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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R 공지

정통부, 온라인 콘텐츠 유통 시범사이트 개시

2002.10.01

무단복제와 해킹 등을 방지해주는 ‘온라인 디지털콘텐츠 유통 시범사이트’가 공식 개설됐다.     정보통신부는 인터넷을 통해 정당하게 온라인 콘텐츠를 구입한 가입자만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‘온라인 디지털콘텐츠 유통 시범시스템’을 구축, 처음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.     정통부에 의해 제1호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‘크레지오닷컴’은 이날부터 시범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.     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콘텐츠 저작권 관리기술(DRM)을 적용, 해킹이나 불법·무단복제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고품질 콘텐츠를 안전하게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.     이에 따라 이 시스템의 운영사이트(www.conpia.com)를 통해 거래되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서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며, 크레지오닷컴은 시범사이트 운영을 거쳐 유통사업자들로부터 수수료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.     정통부의 최재유 지식정보산업과장은 “온라인 디지털콘텐츠 제작·유통사업자는 이번 시범시스템과 연계함으로써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부담 없이 DRM기술을 적용해 온라인 디지털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게 됐다”며 “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700Kbps 스트리밍, 1.5Mbps 다운로드 서비스 등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보다 확실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”고 말했다.     크레지오닷컴은 소프트웨어진흥원과 이같은 사이트를 3년간 운영키로 계약했으며, 이번 사이틀 운영 결과에 따라 디지털콘텐츠 유통사업자가 다수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.   <김동원기자>   디지털타임스